드디어 코로나의 끝이 보이는 걸까요.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바이러스 백신의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고 있어 글로벌 증권가 시장이 일제히 상승 대로를 달렸습니다.






화이자는 현재 임상 3상진행중이며 코로나19에 감염된 94명을 대상으로 검증한 결과 그 효능이 90%이상 발현된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약 1년여의 기간 동안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매진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해서 75%이상의 효능을 발현할 코로나 백신을 기대했으나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백신은 90%이상의 효능을 발현했습니다. 미국 국립알르레기 전엄병 연구소 소장은 바이러스 백신으로 50~60%이상의 효능만 발현되어도 그런대로 사용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한 적있습니다.
현재 임상 3상진행 중이긴하지만 일반백신의 2배에 달하는 효과를 발현하는 만큼 강력한 예방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뜻이다. 현재 미국과 해외 5개국에서 총 4만 3천538명을 대상으로 3상을 진행중이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임상실험에서 피실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한 그룹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에서 개발한 코로나백신을 투여하고, 나머지 한 그룹은 플라시보 효과를 확인하기위한 약을 투여했다. 임상실험에 참여한 사람은 총 4만 3천538명으로 이중 94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90%이상이 플라시보 약을 투여한 실험군에서 나왔다고 발표했다.





현재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에서 개발한 코로나 백신은 총 2회 접종해야 면연력이 생긴다. 코로나백신 예방 효과가 시작되는 시기는 첫 번째 코로나백신 투여이후 28일 후, 두번째 백신 투여 후 7일 후이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11월 셋째주에 미국 식약의약국(FDA)에 긴급사용을 신청할 방침이다. 그 전에 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은 코로나 백신이 나왔다는 사실로 이미 축제 분위기이다. 항공주, 크루즈 관련주, 여행관련주 등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자유로운 일상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화이자의 최고 경영자 CEO 앨버트 불라는 "전 세계가 유례없는 팬더믹 상태로 백식이 가장 필요한 이 시점에 우리가 백신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하며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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