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검진 때 병원에서 8시간 금식하고 와야한다고 말합니다. 바로 혈당 체크때문입니다. 채혈을 통해 공복혈당을 체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지혈증이나 당뇨 여부를 확인합니다. 요즘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바쁜 일상 생활로 인해 패스트부드를 많이 먹습니다. 기름지고, 달고, 짜고 자극적이게 만들어진 패스트 푸드때문에 나이를 가리지 않고 요새는 당뇨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건강검진에서 혈당 수치가 높게 나오면 집에서 혈당을 체크할수 있는 의료기구도 구매해서 직접 집에서 관리하기도 하죠. 오늘은 혈당에 대한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혈당이란
혈당이란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을 말합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고 소화되는 과정에서 분해되어 이것이 포도당이 되는데요,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을 체크하는 것이 바로 혈당체크입니다.
정상 혈당 범위
공복 혈당기준
당뇨병 : 126mg/dL
공복 혈당장애 :100~125mg/dL
식후 2시간이내의 혈당
당뇨병 : 200mg/dL
내당능 장애 : 140~199mg.dL
일상생활 속에서 혈당을 낮추는 법
1.규칙적인 운동
짧은 시간이라도 규칙적으로 운동하게되면 혈당 수치가 내려갑니다. 30분이내의 산책으로도 혈당을 조절하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산책, 가벼운 달리기, 자전거 타기, 가벼운 배드민턴등 너무 힘들지 않은 선에서 운동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무엇보다 운동은 1회성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리하지 마시고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가볍게 시작해서 점점 생활화하는 것이 혈당을 자연스럽게 낮추는데 좋습니다.
또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근력 운동을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체에 있는 근육은 지방보다 포도당을 더욱 빨리 소모시킵니다. 따라서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포도당 소모를 늘릴 근육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2. 충분한 수면시간 가지기
8시간이상의 충분한 수면은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인슐린 저항이란 포도당을 연소시키는 역할을 하느 인슐린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현대인들의 카페인 섭취가 늘면서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수면 부족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포도당을 연소시키지 못하게 되고 이렇게 고혈당을 된 몸은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따라서 저녁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은 카페인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여 충분한 수면을 가질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3.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당뇨의 가장 큰 원인은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입니다. 탄수화물이 분해가 되어 포도당이 되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은 당뇨 환자분들의 기본입니다. 잎이 많으 채소, 견과류, 지방이 적은 고기 위주의 식단으로 혈당조절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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