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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공인인증서 폐지

by ♧릴리리맘보♧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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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폐지 결정
공인인증서 폐지 결정
공인인증서 폐지

공인인증서 폐지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2020년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이제 완전히 일상 속에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1999년에 도입된 공인인증서는 복잡한 보안프로그램 설치와 유저가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불만이 많았다. 이제는 공인인증서를 대신해 금용인증서가 발급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2014년 '별에서 온 그대'라는 작품이 중국에서 큰 히트를 쳤다. 이때, 전지현이 입고 나온 코드대란이 일어났다. '별에서 온 그대' 작품 팬들은 천송이가 입고나온 코드를 사기위해 한국 온라인 쇼핑물에 접속을 했다. 하지만 2014년도에는 전자상거래시 공인인증서를 의무적으로 사용할 때라 중국 팬들은 공인인증서 단계에서 구매를 실패했다. 이 사건이 일어났던 시기가 2014년 4월이고 이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5월 전자상거래의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규정이 폐지되었다.

 

 

 

 

 


2014년 5월에 전자상거래의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규정이 폐지가 되고 여러 기업에서 본격적으로 인증서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생체인증과 간편 인증번호의 사용이다.

공인인증서 대체 금융인증서


2020년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폐지된다고해서 바로 공인인증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공인인증서 유효기간까지는 그대로 사용가능하다.

공인인증서가 사라지고 '금융인증서'라는 것이 등장한다. '금융인증서'란 금융결제원이 시중 은행들과의 공동작업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서 만든 인증서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인증서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공인인증서는 영문,숫자,특수문자를 포함한 10자리 이상의 비밀번호 설정을 요구하는데, 금융인증서는 생체인식,패턴,6자리 간편비밀번호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인증서이다. 또 공인인증서와 같은 경우에는 컴퓨터,핸드폰, 테블릿PC 모두 공인인증서를 하나하나 넣어줘야 사용하능하다.금융인증서는 클라우드에 저장해서 기기에 상관없이 따로 추가작업 없이 사용하능하기 때문에 편의성이 엄청나게 개선된다. 금융인증서는 유효기간도한 3년으로 오랜시간동안 재갱신할 필요가 없다.

공인인증서 폐지 결정 12월


20201년부터는 국세청, 홈텍스, 정부24,국민신문고 등의 공공기관 웹사이트에서도 사설인증서를 사용할수 있다. 공공분야 전자 서명 확대도입을 위해 정부는 현재 카카오, 한국정보인증, KB국민은행,NHN페이코,패스(PASS)등을 선정했다.

 

 

 

 

 


현재 사설인증서 가운데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카카오페이'와 'PASS인증'이다. 카카오페이와 같은 경우는 9월기준확인된 가입자만 1700만명이다. PASS인증은 이동통신사 3사가 핀테크 업체인 아톤과 만든 것이다. 9월 기준 가입자가 1800만명으로 확인된다.

공인인증서 대체 사설인증서


정부는 공인인증서 폐지를 대비해 개인 보안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의성에 초점을 맞출테지만 가장 우선하는 것은 안정성이다. 편리성과 안전성을 조화시킬수 있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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