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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바이든 승리선언

by ♧릴리리맘보♧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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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바이든 후보 역전
미국 대선 바이든 후보

국 대선의 개표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경합지 조지아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해 미국 대선 승리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갔다. 6일 바이든 후보는 초접전 경합지역으로 언급되었던 조지아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단 917표차이로 역전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조지아주는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49.4%의 동등한 득표율을 기록할만큼 초접전 경합지역의 핵심 경합주이다. 현재 시점 개표율99% 기준 바이든후보와 트럼프 대통령 모두 49.4%로 득표율은 동등하다. 단지 바이든 후보가 917표를 앞서가고 있을 뿐이다.

 

미국 대선 우편투표

 

무려 16명의 선거인단이 분포하고 있는 조지아주는 개표율 초반에만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약 10% 앞선 득표율을 보였다. 하지만 우편투표가 대거 바이든 후보를 지지하는 쪽으로 쏠리게 되자 트럼프 대통령의 득표율을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 오늘 오후 3시만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후보 대비 1800표이상 앞서가고 있었으나 개표 막판인 지금 개표율이 99%인 현 상황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했다.

아직 트럼프와 바이든의 승부가 완전히 확실히 되지 않은 주는 16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한 조지아, 20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한 펜실베이니아,15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하고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6명의 선거인단이 있는 네이바 이다. 
애리조나 역시 11명의 상당한 수의 선거인단을 보유하고 있는주다. 일부 미국 언론은 바이든 승리지역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많은 언론들이 결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지켜봐야한다.


7일 현시간 부로 바이든 후보는 264명 트럼프 대통령은 21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이 결과는 앞서 말한 애리조나주를 바이든의 후보지역으로 분류했을 때의 결과다.

바이든 후보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되기위해 확보해야하는 선거인단은 이제 단 6명이다. 매직 넘버 270명의 선거인단을 먼저 확보한 후보가 미국 대선의 승자가 되기때문이다. 현재 개표가 진행중인 조지아가 보유하고 있는 선거인단이 16명이기 때문이 조지아주의 개표가 바이든 후보로 확실히 될 경우 미국 다른 주의 개표 결과와 상관없이 바이든 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트럼프가 차기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서 필요한 선거인단은 57명이다. 선거인단수가 많은 조지와 펜실베이니아의 선거인단을 확보하지 못하면 사실상 차기 미국 대통령자리에 오르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트럼프 후보는 재선 실패에 대비해 선거 결과에 반박 및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실제 공표하기도 했다. 여기에 일부 주요 경합지에서 우편투표의 분실에 관한 소송이 제기되면서 트럼프가 이를 어떻게 말할지 기대가 된다. 
 

 

미국 대선 바이든 역전

조지아주에서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는 것은 미국 정치 구획 또는 구분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조지아 지역은 대표적인 공화당에 호의적인 주이기 때문이다. 1992년 미국 대선 이후 첫 민주당의 승리가 나온 곳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미국 대선때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약 20만표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던 곳이 바로 조지다.

미리 바이든의 승리를 점친 언론도 있지만 끝까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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