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개그우먼 송인화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최초 공개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개기자'에
개그우먼 송인화에게 연인이 생겼다고?동성애 최초 공개! 커밍아웃!
이라는 다소 직설적이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일전에 공개된 1부 영상에서 송인화가
과거 대마초를 흡연했던 일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올라온 영상에서는
송인화의 동성연인이 동반 출연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송인화는 덧붙여 "특별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2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송인화는 동성애를 느끼기 시작한건 유치원때라고 말을 이어갔다.
"좋아하는 오빠가 있었는데, 유치원 선생님도 좋아했다"며 말하고 동성애를 털어놓았다.
계속해서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를 처음 만난건 지인과의 자리에서 였다며
"다같이 노는 자리였는데 유독 잘맞았다."고 말했다.
송인화는 "스킨십을 하느냐"의 짖굳은 질문에
"그런게 궁금하시나"라는 말을 했다
송인화는 2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미국 시민권자임을 밝히면서
"미국은 동성 결혼이 합법이다. 언젠가 여자친구와 서류적으로도 하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인화는 2005년 '투사부일체'로 연예계를 데뷔했으며
2013년 KBS 28기 공채개그맨으로 발탁되었지만 그해 12월'대마초'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직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개인적인 사견을 덧붙이자면
이제 대한민국도 동성애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성은 언제나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예쁜 사랑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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