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벨트 경합주들을 중심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보이고있다. 트럼프 와 바이든 양쪽 모두 자신의 승리를 장담하고 있는 대혼돈 시간이 시작됐었다는 것이다. 미국 대선이 예측할수 없을 정도의 박빙의 상황으로 이어지면서 전 세계 언론들도 쉽게 예측하지 못하고 있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정투표와 가짜뉴스,오보도 속속들이 등장하고있다. 언론들은 이제 개표쪽보다는 사실상 두 후보가 어떠한 발언을 하고 있는지에 더 집중하고 있다.
경합주 개표가 한참진행되고 있지만 일부 경합주의 개표지연으로 아직 확실한 당선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두 후보 모두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가 앞서가고 있었던 위스콘신 대선 투표결과가 후반부에 다시 바이든 후보로 표가 쏠리면서 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서로 엎치락뒷치락을 반복하며 대선 투표결과를 누구도 장담할수 없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 후보가 대표 경합주에서 약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우편투표 표결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모든 개표가 끝날 때까지 대선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외신에 따르면 4일 현재까지 개표가 89% 진행 중이다. 이 개표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가 49.3%, 트럼프 대통령가 49%를 득표한 것으로 밝혀졌다. 종이 한자차이의 초접전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위스콘신 경합주는 10명의 선거인단이 분포해있는 지역으로 이곳에서의 승리 여부가 대선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4일밤 현재까지 두 후보가 확실시한 선거인단 규모는 바이든이 224명, 트럼프 대통령 후보가 213명이다.
미국 대선 결과는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에서 270명을 먼저 확보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아직 80명 이상의 선거인단이 표결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초접전지역으로 이미 유명한 펜실베니아는 6일까지 우편투표 결과가 않는다. 펜실베니아의 우편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도 대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그야말로 초접전이라는 얘기다.
6일까지는 미국 대통령 당선 결과를 알기 어려워 계속 주목해야한다.
2012년 미국 대선 때는 대통령 선거 당일 밤 11시20분에 최종 결정되었고, 2016년 미국 대통령 대선때는 선거 이틑날 오전 2시 20분께 당선인 확정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2020년 이번에는 선거 이튿날 오전 4시 20분이 넘도록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와 같은 경우는 대선 후 3일 이내에 도착하는 우편투표까지 유효표로 인정키하기로 해 개표 완결을 늦어질 것이다.
또 연방법에 의거하여 미국의 모든 주는 2020년 대선의 경우 12월 8일까지 개표와 관련된 분쟁을 끝내고 선거인단을 선출해야 한다. 이후 12월 14일에 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되고 내년 1월 6일 의회의 투표 결과 승인을 받아 2021년 1월 20일 미국 새 대통령이 취임할 수 있다. 이렇게 빠듯한 일정을 지키기 위해 법원도 선거 관련 소송에 대한 판결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지을 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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