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지난 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우리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거 같아요~!
얼마전에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노래방에서 나오는 돌아가는 불빛을 봤었는데 그걸 보니까 진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하고 있구나 체감했답니다.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시행되고 있는 여러가지 중에 등교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자 해요
19일부터 유초중고 등교 인원을 1/3이내에서 2/3이내로 완화했습니다
이로써 과밀 학교, 과밀 학급이 아닌 비수도권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매일 등교하게 되었네요.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을 발표하고 교육부는 학교장에게 7일간의 준비기간을 주었는데요
7일간의 준비 기간을 끝낸 19일부로 학생들은 매일 등교를 할수 있게 된것이다.
현재는 과밀 학교, 과밀 학교의 등교 인원을 제한하고 있지만 일부 학교에서 발빠르게 시차 등교, 오전반 오후반 등을 도입해서 동시간대 등교 인원을 2/3이내로 제한해 학생들이 매일 등교할수 있도록 지도하는 곳도 있다.
인구 과밀 지역인 수도권 지역의 학생들에게 전면 등교를 추진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서,
예외적으로 서울,인천 초등학교1학년 학생들만큼은 매일 등교할수 있도록 배려하고있다.
일각에서는 아직 코로나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 1학년,2학년등 저학년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것이라고 말한다. 현재까지는 주1~2일만 등교하기 때문에 그동안만 마스크 착용을 신경쓰면 되었지만 이제 매일등교하게 되면서 하루종일 마스크를 쓴 채 수업을 들어야하는 것이 통제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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