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말도 안되는 이슈가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네요.
이달 27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하겠다고 발표할것이라고합니다. 일본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라는 장비를 활용해 방사능 오염수를 정화했다고 주장하지만, 다핵종제거설비(ALPS)의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삼중수소(트리튬)'을 제거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삼중수소(트리튬)은 양자 1개, 전자 1개, 중성자 2개로 이루어진 화학물질로, 물분자보다 그 크기가 작기 때문에 물에서 물리적으로 거를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물과 구성 성분이 동일하기 때문에 화학적으로도 분리해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물질입니다.
일본이 삼중수소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할 경우 수산물을 오염시키고, 이를 채취해서 먹으면 인체에 삼중수소사 쌓이게 됩니다.
삼중수소의 위험성
삼중수소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물과 그 구성 성분이 동일하기 때문에 인체에 있는 정상적인 수소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할수 있는데요, 이렇게 신체에 쌓인 삼중수소는 베타선을 방사하면서 삼중수소가 헬륨으로 바뀌는 '핵종 전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핵종 전환'이 무서운 겁니다.
DNA에서 핵종 전환이 일어나게되면 유전자 변경, 세포 사멸, 생식 기능 저하 등의 치명적인 인체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위 내용을 일본 정부가 절대 모를리 없습니다.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게되면 한달 내로 제주와 서해까지 그 오염수가 유입될수 있습니다.
이를 앞두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독일 헬름홀츠 해양연구소의 영상 자료를 분석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시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가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렸는데요, 그 결과 세슘137 등 핵종 물질이 1㎥당 1천만조분의 1㏃만큼 미량인 경우에는 한 달 내로 제주도와 서해에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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